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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매출 올랐어도 돈 타갔다...황당한 '3조 혈세'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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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61조 원을 들여 모두 11차례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강화된 방역 지침으로 인해 줄줄이 폐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급히 투입한 겁니다.

당시 여건상 신속성이 정책 우선순위이다 보니, 엉뚱한 곳에 예산이 쓰인다는 지적도 여러 차례 이어졌습니다.

[김성원 / 국민의힘 의원(지난 2022년 10월 국정감사) : 해가 뜨면 매출이 증가하고 해가 지면 매출이 감소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 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거 뭐 일반 국민이 이해는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