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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여야, '티몬·위메프 사태'에 "금감원도 문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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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업체들뿐 아니라 금융당국도 책임이 있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티몬과 위메프의 시장 지위를 생각하면 금감원이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도 정산 지연은 1년 전부터 있었는데 점검과 확인이 늦었던 건 금감원 체계에 문제가 있는 탓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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