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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뜨겁고 끈적했다"... 결혼 직전 날벼락 맞은 예비 신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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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울 때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넥워머'를 착용했다가 얼굴과 목에 화상을 입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운동팀 코치인 김모 씨는 지난 1월 넥워머를 착용하다 제품이 폭발하면서 화상을 입었습니다.

제품 설명서대로 700W 전자레인지에서 3분 가열한 뒤 목에 두르는 순간 제품이 터진 것입니다. 폭발과 함께 뜨겁고 끈적한 물질이 흘러나와 김 씨의 얼굴과 목에 달라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