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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바이든 "통합 위해 임무 넘기기로"...트럼프는 해리스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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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될 자격 충분하지만 민주주의 수호해야"

"새롭고 더 젊은 목소리에 자리 내줘야"

"유권자 손에 민주주의 달려"…트럼프 우회 견제

"해리스, 유능하고 강인해" 지지 호소

[앵커]
재선 도전을 포기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결정은 국민 통합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었다며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상대를 맞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인신공격을 불사하며 맹공에 나섰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 '결단의 책상' 에서 대선 출마 포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집권 뒤 이룬 성과로 보면 재선될 자격이 충분하지만, 민주주의를 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