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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마멀라' 애칭 아들딸에도…트럼프측, 해리스에 무자녀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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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자녀 둔 해리스 겨냥한 밴스 옛 발언 회자…"시대 못따라가" 반박도

극우 플랫폼 중심 여성혐오·반유대주의 공격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자 공화당 진영의 거친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생물학적 자녀는 없지만 남편이 전처 사이에서 낳은 자녀 둘을 키워냈다. 그런 그에게 자식이 없어 대통령으로 부적합하다는 공격이 제기되고 있다.

여성 혐오적이거나 유대인인 남편을 겨냥한 반(反)유대주의 공격도 극우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