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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필리핀·대만서 16명 숨지게 한 태풍 개미, 오늘 중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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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까지 차오른 물살을 헤쳐 나옵니다.

강으로 변해버린 거리를 구조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태풍 개미가 하루 200mm 이상의 비를 뿌리고 지나간 필리핀 마닐라의 모습입니다.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가 벌어져 최소 13명이 숨졌고, 6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로미 카파니오/ 이재민]

"아내, 사촌, 친척들은 아직 우리 집에 남아있습니다. 물이 2층까지 차올랐고 물이 거의 턱 아래까지 차올랐기 때문에 구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