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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반전 시위로 마비된 워싱턴…해리스는 '이례적' 연설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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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의회 연설을 한 날, 워싱턴엔 반이스라엘 시위대가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을 이뤘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관례를 깨고 이 연설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성난 시위대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모습을 한 인형을 불태웁니다.

한 남성은 콜럼버스 동상에 올라가 붉은 스프레이로 "하마스가 온다"라는 낙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