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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반죽기 안에 '필로폰 16㎏'…'500억대' 마약 밀반입한 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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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전달책이 강남의 주택가에서 검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마약 청정국'으로 불렸던 우리나라에 최근 마약 밀반입이 정말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500억원 어치에 달하는 마약을 몰래 들여온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반죽기에 마약을 넣어 밀반입하려 했습니다.

구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업용 반죽기 안을 열어보니, 빈 곳에 부품 대신 밀봉된 봉투가 줄지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