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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티몬·위메프 자본잠식 상태…'큐텐 무리수'에 이 지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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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 원인은 '자금난'입니다. 모회사인 싱가포르 기업 큐텐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벌어진 일이라는 건데, 문제는 받을 돈을 받지 못하게 된 중소업체들까지 덩달아 위험해졌다는 겁니다.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티몬과 위메프 유동성 위기는 입점 업체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박모 씨/피해업체 관계자 : 저희도 못 받기도 했지만 주변에 벤더사들도 연락해서 여쭤봤을 때 많게는 10억 가까이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