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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미국산삼 보낼게요"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 '선물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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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와 김 여사가 2년 동안 나눈 SNS 대화내용 전문이 검찰에 제출돼 있는데요. 전문을 입수해보니, 최 목사가 김 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속적으로 선물을 주려 시도한 정황이 기록돼 있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접근한 최재영 목사는 대선이 한창이던 2022년 2월, "미국 산삼 몇 뿌리를 보낼테니 어머니께 고아드리라"며 주소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