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법한 전 세계 유명인들이 가상 패션쇼장에 총출동했습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영상, 함께 보시죠.
'김'이라고 새겨진 풍성한 상의에 커다란 금목걸이를 두른 남성, 요즘 말로 힙한 스타일인데요.
그런데 어딘가 낯이 익죠?
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고요.
미국 죄수복을 입고 수갑을 든 채 등장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그리고 어깨를 훤히 드러낸 원피스 차림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무대를 활보하네요.
무려 13벌의 의상을 선보인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화려한 옷맵시도 눈에 띕니다.
이외에 유명 인사들이 줄줄이 쏟아지는 세기의 런웨이 현장.
물론 진짜는 아니고요.
인공지능, AI가 만든 가상 패션쇼입니다.
영상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공개했는데요.
지금까지 1억 회가 넘는 조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같다", "좋은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지만, 일부는 "딥페이크는 전 세계 골칫거리"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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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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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법한 전 세계 유명인들이 가상 패션쇼장에 총출동했습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영상, 함께 보시죠.
'김'이라고 새겨진 풍성한 상의에 커다란 금목걸이를 두른 남성, 요즘 말로 힙한 스타일인데요.
그런데 어딘가 낯이 익죠?
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고요.
미국 죄수복을 입고 수갑을 든 채 등장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그리고 어깨를 훤히 드러낸 원피스 차림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무대를 활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