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스타트 브리핑] 北 쓰레기풍선에 대통령실도 뚫려... 軍, 대북전광판 재설치할 수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5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서울신문입니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떠났지만, 판다 열풍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제2의 푸바오를 데려오기 위한 '판다 유치전'에 불이 붙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대구입니다. 홍준표 시장이 지난 4월 중국 출장을 다녀온 뒤에 직접 판다 임대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중국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외교부 담당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도 오세훈 시장이 나서서 판다를 데려오길 바라는 모양새입니다. 에버랜드 '바오 가족'이 불러온 경제적 파급 효과는 어마어마했죠. 연간 유지비가 30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판다노믹스'를 위해 지자체들은 이를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