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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해리스 "낙태권 부활시킬 것"...네타냐후 연설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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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흑인 여성에 지지 호소 "낙태권 되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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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해리스 부통령이 유세를 이유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의회 연설에 불참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동맹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사실상 대선 후보로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엔 흑인 여대생 단체를 찾았습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대법원이 폐기한 낙태권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