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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중복 더위 날리는 '삼계탕 축제'..."건강 챙기고 수재민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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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특색 담은 10종류 삼계탕 선보여

금산군, 장마 집중호우 피해액 640억 원 넘어

"수재민 아픔 달래는 데 초점 맞춰 진행"

[앵커]
오늘(25일) 중복을 맞아 보양식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삼과 약초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는 건강도 챙기며 수재민도 도울 수 있는 삼계탕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각종 한약재로 끓인 육수에 닭들을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푹 삶아준 닭에 큼지막한 인삼을 넣고 육수를 부어주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이 완성됩니다.

뚝배기에 담아 펄펄 끓인 삼계탕도 불티나게 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