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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총격범, '케네디 암살' 검색...범행 전 드론 띄워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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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범행 일주일 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에 관해 검색했고 범행 2시간 전에는 유세 현장에 드론을 띄워 현장을 살피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현지 시간 24일 미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레이 국장은 총격범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계획이 발표된 지난 6일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의 세부 정보를 검색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