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한중, 서울서 외교차관 전략대화...'대북 역할'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러 밀착 속에 한국과 중국이 어제(24일) 서울에서 제10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양자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며 경제·통상 협력과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우리 측은 중국이 한반도 평화·안정과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한중 간 관련 소통을 이어가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