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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우크라 외무 첫 방중...'트럼프 변수'에 중재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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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이 러시아의 침공 개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당선되면 전쟁을 곧바로 끝내겠다는 '트럼프 변수'에 평화 중재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맞이합니다.

쿨레바 장관이 중국을 찾은 건,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입니다.

회담 장소는 수도 베이징이 아닌 남쪽 끝 광저우, 중국의 러시아 눈치 보기와 우크라이나의 절박함이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