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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사람 안 쓰는게 속 편해"…무인 점포도 확산 '알바생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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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저임금의 역설'이 심화되는건 아닌지 우려스러운데요. 로봇이나 키오스크같은 무인화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업주들은 아르바이트생 고용보다 무인 운영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신경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래 신분증 단말기에 신분증을 투입해 주세요."

PC방 입구의 키오스크가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합니다.

신분증을 넣고 얼굴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하자 가게 문을 열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