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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최저임금 오르자 '2~3시간 알바' 급증…"고용 불안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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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저임금이 내년부터 1만 원으로 오르면서, 아르바이트생들의 혜택이 커질 거란 기대가 높습니다.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아르바이트 시장을 점검해봤습니다.

고용주가 2~3시간만 일하는 이른바 '쪼개기 아르바이트'를 늘리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인걸로 파악됐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건지, 먼저, 송민선 기자가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재취업을 준비 중인 30대 A씨는 아르바이트를 3개나 하지만, 한 달에 100만 원 벌기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