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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과자가 금세 눅눅"·"사우나 온 줄"…폭염에 습도까지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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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습도가 90%를 넘는 곳이 많다보니, 마치 습식 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다는 분들 많았습니다. 높은 습도에 과자 봉지를 열면 금세 눅눅해질 정도였습니다.

류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내리쬐는 햇볕에 시민들이 서둘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형선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혀보지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당할수는 없습니다.

김지훈 / 서울 광진구
"땀이 그냥 옷을 다 젖게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