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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햇볕 '쨍'한데 갑자기 돌풍…서핑객 구하려다 강사도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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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찜통더위에 바다에서 서핑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가 좋아도 지형적 특성에 따라, 돌풍이 불 때는 숙련자도 표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실제 서핑 중 물에 빠진 이들을 구하러 뛰어든 강사들까지 표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서핑보드. 그 위에 납작 엎드린 서퍼가 구조를 기다립니다.

"지금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