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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서울] '자립'이 '고립'이 되지 않게...'18살 어른' 위한 첫 마스터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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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호시설의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시설을 나와 자립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돈을 벌기도, 홀로 생활을 꾸려가기도 막막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들을 위한 중장기 5개년 계획을 내놨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3살 이예지 씨는 3년 전 대학 진학과 함께 보호시설을 나왔습니다.

시설은 아이들 중심의 단체생활 공간이다 보니 학업에 집중하려 '자립'을 결정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