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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운동장에 벼가 웬 말?"…폐교가 논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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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벼가 웬 말?"…폐교가 논으로 둔갑

[앵커]

전국적으로 수백 곳이 넘는 폐교가 방치돼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전남 보성의 한 폐교에선 운동장이 논으로 둔갑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일인지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04년 폐교한 전남 보성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높다란 담 사이로 교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