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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여행 나흘 전 취소"…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피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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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 대금 정산이 줄줄이 늦어지는 대규모 지연 사태가 벌어지면서 소비자들과 판매사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행 상품을 산 소비자는 여행 취소뿐 아니라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고, 싸게 산 줄 알았던 상품권은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끼리 여름휴가를 계획하던 주모 씨는 석 달 전 위메프에서 일본 오사카 항공과 숙박권을 결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