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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 여사 조사 관여 말라" 법무장관 언급 뒤 '제3의 장소'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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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관과 총장의 이런 통화가 이뤄진 지 나흘 만에 중앙지검은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것을 총장에게 건의했습니다. 저희가 취재한 통화내용 대로라면 결국 중앙지검과 대통령실이 직접 소통하고, 거기에 총장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장관이 막아서면서 김건희 여사의 검찰청 소환은 없던 일이 된 겁니다.

이어서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제 3의 장소를 건의한 건 지난 1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