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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1억 어치' 국회 축하 화분 버린다더니?…JTBC 보도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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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회관 로비 채운 축하 화분 '골칫거리'

공공기관 '관행'에 결국 아까운 세금만 낭비

[앵커]

국회가 개원을 하면 또 다른 골칫거리가 바로 화분입니다. 천 개가 넘는 축하 화분이 밀려와서 방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아까운 것을 모두 버리려고 했다가 저희 보도 이후 방침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엔 2개월 가까이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22대 국회 개원과 상임위 보임을 축하하는 화분이 계속 밀려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