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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한동훈, 첫날부터 외친 "제3자 특검"…당내선 '견제구'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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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특검 사항은 원내대표에 최고 전권"

김민전 "원내 전략…대표 왈가왈부 사안 아냐"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꼭 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정하는 특검이 수사를 해야 되는 거죠? 제3자가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한동훈 대표는 오늘(24일)도 '제3자 추천' 특검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당내에서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함께 뽑힌 최고위원들의 입에서입니다.

[김민전/국민의힘 최고위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저는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된 입장이라든지 검사를 어떻게 임명할 것이냐 이런 조항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원내 전략에 해당하는 것이고, 이게 당대표가 이래라저래라 할 얘기는 아니다라고 하는 게 기본적인 제 입장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