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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우 의장 "방송4법·채 상병 특검법 내일부터 순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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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내일(25일)부터 본회의를 열어 야권이 추진해온 '방송4법'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차례로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상황 변화가 없다면 현재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을 내일부터 순차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4법 입법과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함께 중단하자는 자신의 중재안을 야당이 수용한 지금 빗장은 정부와 여당이 열 수 있다며, 마주치지 않는 손뼉을 마냥 기다릴 순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