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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 해리스, '코코넛 나무' 밈 터졌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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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이야기 좀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코코넛 나무' 밈도 온라인에서 유행이라는 소식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해 5월 백악관에서 히스패닉계 미국인을 위한 교육 기회에 대해 연설하던 중 자신의 어머니가 "너희들은 그냥 코코넛 나무에서 뚝 떨어졌다고 생각하니"라고 말했다며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보였는데요,

젊은 세대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기존 세대와 연결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던 거였지만, 이때부터 공화당 인사들 사이에선 '코코넛'이 해리스를 조롱하는 의미로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