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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반죽기계에 필로폰 16㎏ 숨겨 밀반입...20대 태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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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로 5백억 원이 넘는 필로폰 16㎏을 반죽기계에 숨겨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오늘(24일) 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태국인 A 씨를 구속한 채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 유통한 40대 한국인 B 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태국에 있는 총책과 공모해 반죽기계 안에 필로폰 16㎏, 50만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숨겨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