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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63배 차익' 주식 천재?‥알고 보니 '아빠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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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딸이 '아빠 돈'으로 7억 원대 집을 갭투자해 논란을 빚었는데요.

아빠 돈으로 산 주식을 다시 아빠에게 팔아 무려 60배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7년, 당시 만 19살이던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딸은, 한 화장품업체 주식 8백 주를 사들였습니다.

공개적으로 거래되지 않는 비상장주식인데, 아버지가 자신이 투자한 업체의 주식을 사라고 추천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