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부산] "음주 대신 볼거리"...광안리 수변공원 '부활' 시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부산 광안리의 명소인 민락 수변공원에서 음주가 금지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심각했던 쓰레기 문제는 해결됐지만, 방문객이 크게 줄어 상권 침체라는 새로운 문제가 불거졌는데, 지자체가 음주문화 대신 축제를 통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광안리의 명소로 꼽히는 민락 수변공원입니다.

바다 정취를 느끼며 횟감에 술을 곁들여 즐기는 사람으로 가득했던 곳이지만, 1년 전부터는 한적한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