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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中, 하마스-파타 중재...'임시 화해 정부' 출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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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집권당 파타가 중국의 중재로 화해에 합의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하마스와 파타 등 팔레스타인 14개 정파 고위급 대표가 21일∼23일 베이징에서 화해 대화에 나섰다며 분열 종식과 민족 대단결에 관한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화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가자 전쟁 이후 통치와 관련해 '임시 민족 화해 정부' 조직에 동의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