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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법무장관 "지휘권 없는 총장 관여 말라"…두 달 만에 '뒤바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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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5월, 총장-장관 '김 여사 소환 필요성' 공감대

[앵커]

김건희 여사 조사, 검찰총장도 모르게 진행된 배경이 뭔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이어갑니다. JTBC 취재 결과 이달 초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경호 등의 문제로 김 여사 소환은 어렵다, 지휘권이 없는 총장은 관여하지 말라"고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두 달 전만 해도 박 장관은 김 여사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총장의 말에 공감했던 것으로 취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