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무고 논란'을 일으킨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오늘(23일) 닫았습니다. 지난달 23일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와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했다'는 50대 여성의 신고를 받고, 한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해 수사를 했는데요. 남성은 억울하다고 했고, 결국 허위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고압적인 태도와 무죄추정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 등이 논란이 됐습니다.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일 때문에 게시판을 닫은 거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오늘(23일) 자유게시판이 닫힌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홈페이지입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성범죄 무고 논란'을 일으킨 곳입니다.
지난달 23일 한 50대 여성은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와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남성은 '억울하다'며 경찰과의 통화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화성동탄경찰서]
오늘(23일) 자유게시판이 닫힌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홈페이지입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성범죄 무고 논란'을 일으킨 곳입니다.
지난달 23일 한 50대 여성은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와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남성은 '억울하다'며 경찰과의 통화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화성동탄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