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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누렇게 변한 농작물...230년 된 나무도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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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등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리며 또다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농가 피해는 물론 엘리베이터에 사람들이 갇히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230년 넘은 천연기념물 나무도 폭우와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이 들어찼던 비닐하우스, 추석 대목을 기대하며 한창 열무가 자라던 곳이지만, 지금은 흔적도 찾기 어렵습니다.

바닥에는 잔뜩 이끼가 끼었고, 이파리는 누렇게 말라 비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