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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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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청년최고 진종오 선출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당대회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당선인을 선출했습니다.

한 후보는 62.84%를 득표해 과반 득표로 결선까지 가지 않고 당대표로 당선됐습니다. 경쟁 주자인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는 각각 18.85%, 14.85%, 3.73%를 득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각각 20.61%, 18.70%, 17.46%, 15.09%를 득표했습니다.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48.34%를 득표해 선출됐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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