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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천연기념물 오리나무 쓰러져...고속도로 토사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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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에서 230년 넘은 천연기념물 나무 쓰러져

높이 21m·둘레 3.4m 오리나무 폭우에 부러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산본나들목 근처 토사 유출

[앵커]
수도권에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230년 된 오리나무가 비바람에 쓰러졌습니다.

고속도로에 토사와 나무가 쓰러져 일부 통행이 제한되는 등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수도권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젯밤부터 중부지방 곳곳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관련 신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