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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나도 티몬·위메프에서 취소 당해"...점점 커져가는 불안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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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자 정산이 지연되는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입점 판매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정산을 받지 못한 일부 판매자들은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구매 취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교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은 티몬과 위메프에서의 정산 지연으로 인해 여행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