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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올림픽 개막 D-3...보안 강화에 파리 관광업계는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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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지만 식당엔 파리만 날립니다.

아예 문을 닫은 가게들 앞에는 철창이 쳐져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프랑스 당국이 보안을 강화하면서 시내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철창은 에펠탑이 보이는 강변까지 이어져 운치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알랭 퐁텐/프랑스 식당주협회장]

"(손님이) 최소 20~30% 줄어들었고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거예요. 제가 연락해 본 식당 사장들은 다 완전 쇼크 상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