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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또 다른 태풍 발생...한반도 주변 '물폭탄' 구름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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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을 전후로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강한 비가 집중됐습니다.

강원도 철원에는 시간당 74.2mm, 경기도 포천 영북면에는 시간당 66mm 등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한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내려와

낮 동안 북상했던 북태평양 고기압을 다소 강하게 누르면서 중북부에 비구름 통로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