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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슬처럼' 나 이제 가노라…김민기, 시대의 역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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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이 노래 '아침 이슬'을 부르고 소극장 학전에서 후배들을 길러 온 가수 김민기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스스로를 '뒷것'이라 낮춰 불렀지만, 우리 문화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김민기 씨의 삶을 조소희 기자가 되짚었습니다.

[기자]

[김민기/2018년 9월 (JTBC '뉴스룸') : 제가 뒷것들 두목쯤 되다 보니까 앞에 나서고 그러는 게 너무 힘들고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