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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악!" 팬 비명에 아이돌도 멈칫…영상 속 경호원 위협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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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팬, 경호원 머리 맞아 뇌진탕…같은 날 다른 팬들도 밀쳐져

[앵커]

지난달, 한 아이돌 그룹의 10대 팬이 공항에서 사설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해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실이 알려진 뒤에야 소속사 측은 "해당 경호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종료하겠다"며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 멤버들이 공항을 빠져나와 차에 탑니다.

순간 멤버들을 찍던 10대 팬 A양의 휴대전화가 휘청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