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북부 시간당 최대 150mm 폭우…지금은 소강상태
[앵커]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네. 경기 양주 덕정교에 나와 있습니다.
거세게 내리던 비는 지금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입구에는 출입 통제선이 설치돼 있습니다.
어젯밤(22일) 사이 이곳 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밤 10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지금은 해제된 상태입니다.
닷새 전 경기북부소방에 접수된 폭우 피해 신고는 300건이 넘은 반면, 현재로선 나무가 쓰러지고 현수막 게시대가 기울어진 정도의 피해만 접수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당분간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잠시 비가 잦아진 틈을 타, 배수로나 빗물받이에 비가 새거나 막힌 곳이 있는지 확인하시고요.
지금까지 경기 양주 덕정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haletuno@yna.co.kr
#덕정교 #양주 #집중호우 #폭우 #장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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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승은 기자!
[기자]
네. 경기 양주 덕정교에 나와 있습니다.
거세게 내리던 비는 지금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밤새 쏟아진 폭우로 덕정교 아래로 흐르는 청담천의 하천이 94cm로 불어나고 유속이 빨라졌는데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입구에는 출입 통제선이 설치돼 있습니다.
어젯밤(22일) 사이 이곳 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밤 10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지금은 해제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닷새 전 경기북부소방에 접수된 폭우 피해 신고는 300건이 넘은 반면, 현재로선 나무가 쓰러지고 현수막 게시대가 기울어진 정도의 피해만 접수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당분간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잠시 비가 잦아진 틈을 타, 배수로나 빗물받이에 비가 새거나 막힌 곳이 있는지 확인하시고요.
비가 쏟아지면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는 진입하지 말고, 하천이나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빠르게 벗어나는 게 바람직합니다.
지금까지 경기 양주 덕정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haletuno@yna.co.kr
#덕정교 #양주 #집중호우 #폭우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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