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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와글와글] 수위 오른 한강서 여유롭게 낚시‥'민폐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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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오르고 있는데요.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험으로 출입이 금지된 한강 둔치에서 낚시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무 밑부분이 물에 잠겨 있는 걸 보니 상당히 수위가 높아 보이는데요.

위험한 걸 아는지 모르는지 마스크에 모자까지 쓴 남성이 강물에 낚싯대를 드리운 채 여유롭게 앉아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철제 의자까지 가져와 깔고 앉아 있는 모습인데요.

정확히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남성의 민폐 행동에 분노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저러다 사고 나면 애꿎은 소방인력들만 고생하게 된다", "하지 말라는 건 제발 하지 마라"며 혀를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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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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