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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나무 쓰러지고 게시대 파손까지...경기 북부 호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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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강타한 '극한호우'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3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 가평군 가평역 사거리 주변에서 나무가 주차된 차량과 도로 위로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로에 주차돼 있던 SUV 차량 윗부분이 나무에 의해 파손됐습니다.

한 시간쯤 뒤에는 경기 가평군청 주변에서 도로 옆 현수막 게시대가 기울어져 차량과 사람의 도로 진입이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