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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국세청장, '노태우 SK비자금'에 "과세 건인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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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과정에서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환수 여부와 관련해, 드러난 출처가 어디든 과세해야 할 내용이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22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빨리 세무조사에 착수해 계좌 추적을 하고 자료제출을 요구해야 한단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질의에, 법령과 시효를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