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부지방 '가마솥 더위'…계곡물에 '풍덩'
[앵커]
남부지방은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을 비롯한 제주 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민 기자.
네, 저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장유계곡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잠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 뒤로는 더위를 피해 물놀이 나온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때가 되자 많은 분들이 이 계곡을 찾고 있는 모습인데요.
물놀이를 나온 시민들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다희·김해나 / 인근 주민> "장마끝나고 와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기랑 같이 오고 엄마, 아빠들도 같이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아요."
현재 이곳 기온은 3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건데요.
어젯밤 제주와 부산을 중심으로는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바깥 활동을 줄이시고, 야외활동을 하실 경우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해 장유계곡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폭염 #남부지방 #열대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남부지방은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을 비롯한 제주 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민 기자.
[기자]
네, 저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장유계곡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잠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 뒤로는 더위를 피해 물놀이 나온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며 잠시라도 더위를 잊어보려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점심시간 때가 되자 많은 분들이 이 계곡을 찾고 있는 모습인데요.
물놀이를 나온 시민들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다희·김해나 / 인근 주민> "장마끝나고 와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기랑 같이 오고 엄마, 아빠들도 같이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윤나겸·성서호 / 인근 주민> "집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이렇게 아기들이랑 이렇게 물놀이하니까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현재 이곳 기온은 3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건데요.
어젯밤 제주와 부산을 중심으로는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남부지방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를 거로 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바깥 활동을 줄이시고, 야외활동을 하실 경우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해 장유계곡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폭염 #남부지방 #열대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