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35분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서울 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오늘 오전 9시 15분쯤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건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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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j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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