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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교통법규 어긴 차만 골라 '쿵'…보험금으로 마약 구매한 사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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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인 필로폰을 사기 위해서 보험 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교통법규를 어긴 차만 골라 일부러 사고를 냈습니다.

윤두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오피스텔로 들어갑니다.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려던 순간, 길에 서있던 차가 갑자기 출발해 사고가 납니다.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만 골라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일당 12명이 붙잡혔습니다.